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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

우상혁, 짝발과 작은키를 극복한 방법은?

약점 극복하기 (짝발, 작은 키) 높이뛰기 선수로서 우상혁의 신체 조건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8세 때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 탓에 오른발(270mm)이 왼발(280mm)보다 10mm나 작죠. ‘짝발’이다 보니 그에게는 균형감을 찾는 게 큰 숙제였습니다. 우상혁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 발로 밸런스 볼 위에서 균형을 잡고 다른 한 발로 장기알을 옮기는 훈련으로 발의 근력을 키웠습니다. “발 크기가 다르니까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균형감에 문제가 있었죠. 하지만 균형감을 유지하는 훈련을 많이 했어요. 균형을 잡았으니, 짝발은 이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우상혁 - 우상혁의 1m 88의 신장도 다른 높이뛰기 선수들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높이 뛰기 선수 치고는 작은 키라는 한계는 스피드로 극복을 하였는데요..

라이프 시크릿 2022.09.10

최고의 수영선수, 펠프스가 금메달을 위해 52일 동안 한 일

그냥 잘하는 것과 최고의 차이 마이클 펠프스의 인터뷰를 보면 그가 항상 역대 최고를 꿈꿔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잘하는 수준이 아닌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일을 하고 싶어 했죠. 펠프스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펠프스는 은퇴 후 인터뷰에서 6년 동안 단 하루도 훈련을 쉰 적이 없다고 하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저는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몰라요. 날짜도 몰라요. 전 그냥 수영만 해요." 펠프스는 그냥 잘하는 것(good)과 최고(great)의 차이로, 최고는 아무리 하기 싫어도 그것을 해내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모두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지만, 그런 날에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가 당신을 발전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라이프 시크릿 2022.08.31

마이클 펠프스의 이미지 트레이닝, 상상력을 활용한 훈련법

마이클 펠프스의 두 누나들이 수영 강습을 받았던 곳은 올림픽에서 여성 금메달리스트들을 배출한 전통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상상하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과정이 포함되어있었죠. 어린이들을 교실 안에 조용히 앉히고 조명을 어둡게 한 다음, 수영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하게 합니다. 어린이들은 다이빙, 호흡, 터닝, 피니시, 그리고 경기 종료 후 수영장에서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며, 언제 어떻게 호흡을 하는지를 생각하고, 터닝할 때와 터치패드를 찍을 때 벽의 감촉은 어떨지 등을 상상해 보도록 하곤 했습니다. "밥 코치님은 제가 13살 때부터 마치 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머릿속으로 수영 경기 장면을 상상해 보라고 요구하기 시작했어요. '테이프를 넣고 400m 국가대표 선발전을 재..

라이프 시크릿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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