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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

봉준호 감독, 그가 좋은 작품을 만드는 방법은?

마취 없이 해부하듯이 잔인하게 들여다보았어요.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을 비롯해 각본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수상은 각본상입니다. 영화감독이 영화의 시나리오까지 전체를 담당하는 건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은 지금까지 만든 영화 7편의 시나리오를 본인이 직접 썼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감독보다는 시나리오 작가에 더 재능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지요. 자신에 대한 평가로 감독으로서는 50점, 시나리오 작가로서는 90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물론, 영화계 사람들은 봉준호는 100점이라고 평가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어떻게 이 경지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 '시나리오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주변 현역 감독이나 ..

라이프 시크릿 2022.09.18

윤여정, 그녀의 연기가 바뀌게 된 계기는?

시련은 저에게 자양분이 되었어요. 윤여정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연기 연습을 해왔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로 노력형 배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가 노력형 배우가 된 계기가 있습니다. 윤여정은 이혼 후 아들 둘을 먹여 살려야 했기 때문에 배우의 길로 다시 들어섰습니다. 신인시절 5년 활동하다가 멈춘 뒤, 1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였지요. 그때는 이미 모두에게 잊혔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단역부터 시작했어요. 그래서 후배들에게 선배라고 인정도 받지 못했었습니다. 서러움 마음이 들었지만, ‘내 새끼 둘 먹여 살여야 한다’는 마음가짐 하나도 다 버티고 작품들을 찍어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전원일기라는 장수 드라마 단역으로 출연한 윤여정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라이프 시크릿 2022.09.18

봉준호의 조언, '하고 싶은 것을 끝까지 해보세요'

청개구리처럼 하고 싶은 것을 끝까지 해보세요.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영화는 '플란다스의 개'였어요.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이 영화관에서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기도 전에 작품이 부끄러워 뛰쳐나간 영화이죠. 그리고 얼마전 미국의 한 시상식에서 그 영화가 소개되자, '제발,보지마!'라고 유머스럽게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플란다스의 개'는 상업영화로 선보이는 영화였기에, 그 당시 봉준호 감독은 상업영화와 인디영화 사이에서의 갈등이 심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청개구리처럼, 풍자와 디테일들이 섞인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영화계에서 '상업 영화감독으로 변신이 요구된다'는 평을 듣게 되었죠. 그럼에도, 봉준호 감독은 청개구리처럼 다음 작품들에서도 똑같이 하고 싶은 것을 했습니다. 여전히 클리셰 깨고, 사회..

라이프 시크릿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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