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인생을 변화시킨 1급 비밀/습관형성 1급 비밀

4시30분, 한달간 새벽배송 전에 일어나니 찾아온 엄청난 변화

바르타수 2020. 12. 1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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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splash]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게 좋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미라클 모닝, 모닝루틴, 나의 하루는 4시30분에 시작된다 등 많은 새벽루틴 책들을 보면서 아침을 활용해보아야겠다고 다짐하곤 했었죠... 하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실패하는 것 뿐아니라, 사실 시도할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출근버스를 타려면 집에서 6시20분에 나가야 해서 지금도 6시 이전에 일어나고 있는데, 얼마난 더 일찍 일어나야 한단 말인가!!" 한탄만 했었죠.

 

저는 하고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퇴근 후 여러가지 활동을 시도해 보곤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거의 모든 에너지를 소진한 후라 정신적으로 집중하는일을 계속 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특히, 글쓰기와 같은 머리를 쓰는 일이라면 말이지요. 계속 실패하는 저를 보면서, 큰 변화가 필요함을 인지하였습니다. 결국, 미루고 미뤘던 그 놈의 새벽을 활용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왠지, 아침에는 저녁처럼 지쳐있지 않겟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이죠.

 

 

 

4시30분, 저는 한달간 이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는 정말로 엄청났습니다. 평생해보지 못한 글쓰는 작업을 습관화 하였고, 운동 및 명상을 할 시간을 찾아 멘탈적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왜 이제서야 이런 좋은 방법을 알았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더 빨리 알았다면 인생이 바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제 주변인들에게 새벽기상을 강력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시간을 마음대로 통제 할 수 없는 직장인에게 추천합니다. 저녁의 삶을 약간 줄이는 대신해 더 많은걸 얻을 수 있다구요. 지금부터 제게 일어난 효과와 4시30분 기상을 루틴을 소개해드립니다.

아침 30분은 밤 1시간 이상의 효과가 있다.

아침시간을 활용하면서 느낀것은 그날 하루의 '양'자체는 달라지지 않지만, 시간의 '질'은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습관화 하고 싶었던 글쓰기를 예로 설명드리자면, 퇴근 후 에는 정말 또 일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힘든 날은 다음날로 미루기 일쑤였습니다. 하루의 에너지를 다 쓴 후에 다시 쥐어짜는 느낌이었죠. 하지만 새벽은 달랐습니다. 머리가 가장 맑고 꺠끗한 시간, 두뇌의 골든타임에는 나의 두뇌를 풀가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벽시간은 그 누구도 방해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나만의 시간입니다. 나를 찾는 전화, 카톡, 문자도 없고 나를 부르는 상사도 없습니다. 

나의 시간을 통제함으로서 '잘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시간의 질의 향상만이 끝이 아니였습니다. 저에게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채워주었습니다. 심리학 용어로 '학습성 무력감'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예상했던 행동과 성과가 나오지 않았을때, '어차피 난 뭘해도 안돼','난 글쓰기 체질이 아니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무기력 상태를 말합니다. 저는 시간을 통제하지 못할때마다 이건 기분이 들고는 했습니다. 새벽시간 기상은 하루의 시간을 의식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일찍일어나기 위해서 저녁시간을 재점검 하듯이 말이죠. 시간을 컨트롤 한다는 감각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하면된다'라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만의 모닝루틴을 소개합니다.

바르투스의 모닝 루틴

 저는 위와 같은 저만의 모닝루틴을 만들었습니다. 각각의 항목은 생각보다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번은 개인적인 모닝루틴 과정들이 가지는 의미들과 모닝루팅을 만드는 Tip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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