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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창업가가 말하는 운명을 바꾸는 방법은?

바르타수 2022. 9. 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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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운명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김봉진은 독서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독서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는 책을 읽는다는 것이 성공한 삶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가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2008년쯤입니다. 당시 그가 30대 중반쯤이었는데, 자신만만하게 가구사업을 시작했지만, 실패를 했죠. 김봉진은 그때, '내가 실패한 이유가 있을 거야, 잘된 사람들의 습관을 한번 따라 해 보자' 생각했습니다.

 

잘된 사람들을 보니 두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고 해요. 바로 '꾸준함'과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이었지요. 그렇게 김봉진은 책을 읽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책에 입문하게 된 그는 '배달의 민족'을 창업하고 나서도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하는데요. 그때는 또 다른 이유였지요. 바로 명문대를 나오지 못한 자신의 지적인 이미지를 보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그는 읽은 책을 의도적으로 페이스북에 매주 공유했습니다. 그것을 몇 년을 하다 보니, 그는 '다독가 김봉진'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죠. 그는 단순한 이미지 커버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정말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배달의 민족 김봉진 의장

 

"책을 읽으면 잘 살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이렇게 답해드리고 싶어요. 정해진 운명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요. 우리의 삶은 수많은 크고 작은 결정들에 의해 만들어지는데요. 이때 '생각의 근육'을 키워두면 조금 더 좋은 결정을 할 수 있겠죠. 이런 것들이 쌓이면 정해진 운명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을까요. 그리고 혹시 모르죠, 운명조차 바꿔버릴지도요."

 

*참고문헌 : 책 잘 읽는 방법 (김봉진 지음), 출판사 : 북스톤

배민다움 (홍성태 지음), 출판사 : 북스톤

*참고영상 : 사장이 되는 방법 |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 |세바시 281회

책 잘 읽는 방법 | 김봉진 ‘책 잘 읽는 방법’ 저자 |세바시 9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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