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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선수들, 클롭의 매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바르타수 2022. 9.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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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

현 리버풀 감독인 '위르겐 클롭'

 

(순도 100%의 솔직함)

위르겐 클롭 인터뷰를 보면 기쁨과 에너지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클롭의 이런 면은 다른 감독들에게서는 잘 찾아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클롭은 동네 아저씨 친구 같은 털털한 인상이지만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위엄과 카리스마 있어요. 그런 그의 모습은 본 사람들 클롭의 매력에 빠져들곤 합니다. 그래서 팬들은 클롭의 팬클럽을 만들고, 기자들은 클롭을 사랑스러운 감독이라고 말하며, 선수들은 그를 위해서라면 불구덩이에라도 뛰어들겠다고 말합니다. 도대체 클롭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클롭을 위해서라면 불구덩이에라도 뛰어들겠다."

-레반도프스키(현 바르셀로나 축구선수)-

 

"클롭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준비가 돼 있다."

 

-사디오 마네(현 바이에른 뮌헨 축구선수)-

 

"클롭을 위해서 죽을 수 도 있다."

 

-아담 랄라나(현 브라이튼 축구선수)-

 

 

리버풀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축하하는 클롭
 

클롭에게서 사람들을 이끄는 기쁨, 에너지,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클롭은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 연극에는 전혀 소질이 없습니다." 이것은 클롭이라는 인간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는 상대방에게 100% 자신의 진실된 모습만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발언을 어떻게 해석할지 신경 쓰지 않고, 의도적으로 품격 있는 발언을 하지도 않습니다. 순도 100의 완전한 솔직함과 자신감으로 사람들에게 믿을 줍니다.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으니 말입니다. 조금도 동요하지 않습니다. 저를 '정말 좋은 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고, '우쭐대는 재수 없는 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양쪽 모두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제게 중요한 일을 신경 씁니다. 가족과 일, 저와 가까운 사람들이 저로 인해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가진 선물 중에 하나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저를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들을 봐도 저는 전혀 떨지를 않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긴장하는 상황에서 저는 완벽하게 차분한 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저를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클롭의 상징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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